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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산 웅상나눔회 아동 수련회 열어
데스크승인 2011.07.26 07:28:37 김중걸 기자 | jgkim@idomin.com
양산시 웅상나눔회(회장 조복녀)는 지난 22~23일 1박 2일간 소주동 소재 펜션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 등 50명을 대상으로 아동 수련회를 열었다.
이번 수련회는 영화상영, 웃음치료, 댄스, 가족 배드민턴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.
웅상나눔회는 아동위원협의회 회원 13명과 일반나눔회 회원 9명 등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,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. 또 웅상지역 소년소녀가정, 부자가정 등 저소득층의 밑반찬배달사업 등 20여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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